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려면 바트를 타야하는데, 이 때 무조건 필요한 것이 클리퍼카드
1. 실물카드를 발급받거나
2. 아이폰 지갑에 있는 클리퍼카드에 애플페이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
나는 아이폰이고 현카로 애플페이도 등록해둬서 지갑에서 바로 등록해서 사용했다
가기 전 인터넷 서칭했을 때 1. 의 단점은 실물카드가 3달러라서 추가 금액이 든다는 것, 2. 의 단점은 최소 충전 금액이 5달러라서 바트 편도 금액인 10.55달러에 비해 어떻게 하든 초과로 충전하게 되어서 바트만 탈 경우 결국 오버충전이 된다는 부분이었다.
일단 지갑에 등록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
지갑 어플을 열고 지갑에 추가 -> 교통카드 -> 미국 Clipper 선택하고 금액 선택하고 애플페이로 결제




일단 나는 바트 왕복을 할거라 20달러을 충전하며 등록하긴 했는데, 부족 금액인 1.1달러를 위해서 5달러를 추가 충전하는게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
근데 같이 간 지인이 아이폰이 아니라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는데, 기계에서 카드 충전을 하는데 어랏 애플페이 카드도 이 기계에서 충전하면 되지 않을까? 하는 생각이 들었다
기계 사진을 못찍었는데,, 오른쪽 동그란 곳에 클리퍼카드를 활성화하고 태그하면 실물 클리퍼카드와 동일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
기계에서는 5센트 단위로 소량씩 충전이 가능하여 오버충전 없이 깔끔하게 사용 가능!
매번 여행갈 때마다 애매하게 교통카드에 돈을 남겨와서 아까웠는데, 이번 샌프란 레이오버에서는 딱 맞게 충전하고 사용해서 기분이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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